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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당뇨 초기증상 7가지

by 돈박사 2021. 3. 20.

당뇨병 초기증상 7가지

 

당뇨병 초기증상 7가지

 

당뇨병은 성인 중 약 10% 이상 앓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당뇨병은 몸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 자체가 떨어지게 되는 질병이다.

 

 

 

 

자주 배가 고프다 (당뇨병 초기증상)

 

 

배고픔을 자주 느끼는 현상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난다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되면서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는 혈당을 더욱 높이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목이 마르고 소변량이 늘어난다 (당뇨병 초기증상)

 

 

 

혈당이 높아지면서 흡수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당이 수분을 함유한 채 배설되므로 소변량이 많아진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항상 무기력하다 (당뇨병 초기증상)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계속 배출되니 어떻게 보면 무기력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인슐린이 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거나 필요한 만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니 에너지원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이 때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를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끌어와 쓰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몸의 근육량이 소실되고 체중이 감소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늘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손발이 떨리고 저린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환자의 혈액 속에는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다.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 떨림 및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현상이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면 뇌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억력 감퇴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이 기억력을 감퇴한다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에는 아직 어렵지만 여러 연구가 당뇨병과 기억력 감퇴와의 연관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25~70세까지 약 2600명의 대상자를 5년동안 관찰한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기억력이 3배 감퇴했다. 또 당뇨병이 뇌동맥경화증을 불러와 저혈당을 유발하고 이가 뇌세포에 손상을 입어 기억력 감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월경불순이 지속되거나 성욕이 감퇴한다 (당뇨병 초기증상)

 

 

월경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면 인슐린이 당분을 대사하는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 여성의 5~6배로 증가한다. 남성의 경우 당뇨병 환자 중 15~20% 가량 성욕 감퇴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심하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가 오면 몸속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다. 이 비정상적인 혈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몸은 세포 속에서 수분을 빼내온다. 수분이 뺏긴 세포는 생존하지 못하거나 다른 증상으로 위기를 알리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피부 건조 증상이나 가려움증이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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