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주위염 원인 및 치료법
가시나 바늘같이 날카로운 물체 등의 손톱 주위가 찔리거나 상처가나고 그것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겨웅 조갑주위염일 수 있으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조갑주위염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갑주위염?
가시나 바늘, 날카로운 물체 등으로 손톱 주위가 찔리거나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에 박테리아 감염이 생겨 손톱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조갑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조갑주위염은 기저질환에 따라 급속히 또는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기도 하며 통증과 종창을 일으킵니다.
조갑주위염은 대체로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를 통한 감염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는데, 특별한 징후 없이도 발현하는 경우도 있다. 조갑주위염이 생기면 손발톱의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곪아 통증을 유발한다. 대부분 쉽게 치료가 되지만, 내버려두거나 감염이 심해지면 손,발톱이 상하기도 한다.
조갑주위염 종류
급성 조갑주위염
금성 조갑주위염은 손톱 주변이 살이 빨갛게 붓고 아프며, 고름이 차기도 한다. 포도상구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고 바이러스나 혐기성 균들도 가능성이 있다. 감염이 퍼지게 되면 손톱 바닥 부분으로 가서 손톱 뿌리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고름이 없다면 항생제등을 사용하지만 치료가되지 않는다면 부분마취를 하고 고름을 짜내야 한다.
만성 손톱주위염
손톱 주위로 고름을 잡히지 않지만 6주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만성 손톱 주위염이라고 진단된다. 이런 만성 손톱주위염에 걸리는 경우라면 손에 자극적인 물질을 지속적으로 계속 노출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산성이나 알칼리성 화약 약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칸디다라고 불리는 효모균에 의한 진균류 감염이나 그 외 다른 박테리아 감염이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손발톱으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 직업적으로 손에 물이 많이 다거나 하는 주부, 요리사, 세탁소 직원, 수영선수 등이 만성 손톱 주위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조갑주위염 원인
급성 조갑주위염은 피부 손상으로 인해 손·발톱 주위에 세균이 감염된 것입니다. 만성 조갑주위염은 지속적으로 물을 만지는 요리사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손·발톱 주위의 피부가 손·발톱에서 박리되면서 주로 곰팡이균에 의해 침입을 받습니다. 또한 세균의 이차 감염에 의해 급성 조갑주위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처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환자들에게도 잘 생깁니다.
보통 손톱거스러미를 제거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거스러미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과 요즘 같은 때에 특히 많이 생긴다. 손은 외부 노출이 잦은데다, 피부가 얇기 때문이다. 또한 네일을 자주 관리하는 경우에도 거스러미가 생기기 쉽다. 일반적으로 네일을 지울 때 사용하는 네일 리무버는 손의 유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큐티클 정리를 지나치게 자주하는 경우나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 섭취가 부족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손톱 주변에 살이 까슬까슬하게 일어나는 이 거스러미를 뜯는 버릇이 있다면, 조갑주위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손가락을 자주 입에 넣고 빠는 아기들에게도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감염병이다.
내성발톱이 있거나, 레토노이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조갑주위염의 걸리 확률이 더 높아진다.
그렇다면 조갑주위염의 생긴 경우 증상은 어떠한지 치료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갑주위염 증상
조갑주위염은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인 급성 조갑주위염은 발생 후 6주 이내에 치료가 될 경우이며, 만성 조갑주위염의 경우 6주 이상 염증이 지속되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손톱 주위의 주름에 통증과 고름이 생기게 되며, 조갑주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손톱의 박리를 가져오고 결국은 손톱이 빠지게 된다. 만성 조갑 주위염 증상의 경우 수개월에 걸쳐서 발생되며, 주로 종창과 불편감이 생길 수 있지만 농은 형성되지 않는다. 손상된 손톱은 다소 두꺼워지고 수평으로 능과 같은 부분이 생기고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조갑주위염 치료
급성 조갑주위염은 경구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농이 심할 경우에는 국소마취 후에 배농을 하고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고름 속에 들어 있는 박테리아가 환자의 다른 신체 부위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만성 조갑주위염은 항진균제를 포함하는 일반 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만약 이차 감염이 있으면 항진균제나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만성 조갑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씻고 난 후 완전히 말려야 하며, 안쪽에 면을 댄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조갑주위염 예방법
쳥결과 보습이 핵심입니다. 손 거스러미는 절대 입이나 손으로 뜯지 말아야 하며,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며 손 거스러미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조갑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스러미가 발생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 손톱 주변 보습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은 뒤 핸드크림, 핸드오일 등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거스러미를 뜯어내는 습관은 고쳐야 한다. 만약 손 거스러미를 정리하고 싶다면 절대로 손이나 이로 잡아 뜯지 말고 작은 가위나 손톱깎이를 이용해야 한다. 이 때 도구는 청결하게 소독한 후 사용하고, 거스러미는 손끝을 향하는 방향으로 잡아 제거한다. 거스러미를 제거한 후에는, 제거한 부분을 소독한 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설거지 등으로 손에 물이 닿을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네일아트나 매니큐어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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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주위염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집에서 생활을 하는 주부들은 지속적으로 설거지등을 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 물이 손에 닿는 경우가 많아서 조갑주위염에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할 때도 고무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한 여름에는 오히려 고무장갑을 끼고 하는 습관이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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