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깨물었을 때 약, 병원, 응급처치 방법

 

혀 깨물었을 때 약, 병원, 응급처치 방법

 

 

 

 

음식을 먹다가 혀를 깨물었을 때, 고통이 엄청 심하고 피까지 나는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단 혀를 깨물었다면 혀의 상태를 파악하고 상처는 얼마나 났는지 병원에 갈정도로 상태가 안좋은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혀 깨물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 보겠습니다.

 

 

 

혀 깨물었울 때 응급처치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다거나, 치과 마취 후에 마취가 풀리지 않는 경우에, 뇌전증과 같은 발작이 있는 경우 혀를 깨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혀 깨물었을 때는 혀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상처가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2~3일 정도면 저절로 치유가 되니, 매운거나 뜨거운 음식만 피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제대로 응급처치를 해주지 않는다면 2차감염으로 이어져 치명적일 수 있으니 올바르게 처치를 해줘야 합니다.

 

 

 

 

 

가장먼저 손 씻기

 

혀를 깨물었을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손을 씻는 것입니다. 혀를 깨물어서 피가 난다면 손을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먼저 청결하게 해줘야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손을 통하여 세균 침투와 감영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가 깊고 피가 많이 나는 경우

 

절대 고개를 젖혀서 피를 먹으며 안되며, 피가 많이나서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출혈의 양이 많다고 생각되면 피를 계속 뱉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혀를 내밀어서 거즈로 지혈

 

피가 조금씩 나는 경우라면 혀를 앞으로 빼서 거즈로 혀를 대도 지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즈는 응급 처치할 때 유용하기 때문에 미리 구비해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거즈 등으로 단순하게 지혈을 한뒤 얼음을 입에 물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혈 효과 이외에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가글 등을 통한 구강 소독

 

피부에 상처가 났을 경우 2차감염을 막기 위해 하는 것이 소독인데, 혓바닥도 동일합니다. 입 속의 세균이 상처로 침투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구강청결제 또는 소금물 등을 활용하여 양치와 가글을 해줍니다. 이때 상처 부위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선에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의 구강 연고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어느정도 지혈이 되고 나면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2차 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는 상처 정도에 따라서 오라메디와 알보칠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줍니다.

 

구강전용 연고인 오라메디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은 대신 상처회복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르고 나면 대화나 음식물 섭취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잠자리 들기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의 경우 염증을 태워서 없애는 방식으로 치료해서 강한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효과 하나는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산이기 때문에 사용 중에 치아에 닿으면 에나멜층 손상이나 잇몸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성인기준 5대1로 물:알보칠로 섞어서 사용하고, 아이들의 경우는 10대1 비율로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피가 계속 나는 경우 - 혀 깨물었을때 병원

 

 

피가 계속 난다면 아무래도 상처가 깊은 것이기 때문에 신속히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은 치과나 이비인후과를 가시면 좀 더 정확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나 주말이라면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혀 깨물었을 때 주의사항

 

 

 

혀 깨물었을 때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조심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소독을 통하여 구강 청결을 유지해줘야 2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혀 깨물었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음식을 피한다.

 

상처를 자극하는 음식을 먹으면 혀에 부담이 가서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자극을 주는 음식은 혀가 날 때까지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자주 행구기

 

상처가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구강청결제를 통해 행궈주시는게 세균 감염 증식을 막고 상처가 빠르게 낫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혀를 가볍게 깨문경우라면 2~3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깊고 출혈이 계속 된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방치하게 되었다가 큰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은 꼭 초기에 잘 치료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니 꼭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꿀 섭취

 

 

꿀은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고 상처 부위를 코팅하면서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을 합니다. 꿀 1스푼 정도를 상처부위에 발라주면 좋습니다.

 

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향균효과가 뛰어난 강황가루를 섞어서 발라주면 좋습니다. 하루의 2~3회정도가 적당합니다.

 

 

 

 

혀 깨물었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혀 깨물었을 때는 염증을 완화 해주는 음식이 도움을 줍니다. 아래에서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봅니다.

 

도토리묵

 

 

도토리묵은 몸 속 염증을 없애주는 음식으로 잇몸에 생긴 염증이나 혀를 깨물어서 발생한 염증 등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두염이나 체내의 있는 중금속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미역취

 

 

미역취는 취나물의 종류로 염증을 없애주는데 탁월한 음식이다. 또한 미역취는 세균을 소독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타박상의 붓기와 출혈 및 발열 등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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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깨물었을 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입술을 깨물었을 때는 손씻기와 지혈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