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증 원인 3가지와 도한증 증상 6가지

 

도한증 원인 3가지와 도한증 증상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땀은 우리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며,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일반적이지 않는 필요 이상이 땀이 난다면 이것은 확인이 필요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도한증 원인 3가지와 도한증 증상 6가지

 

 

도한증이란?

 

 

도한증은 땀을 도둑 맞다 라는 뜻에서 나온 질환입니다. 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식은 땀을 흘리게 되는 걸 도한증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땀이 잘 안나는데 잘때만 나타난다라고 하면 도한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땀은 좋은 땀과 나쁜 땀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때나, 감기에 걸렸을 때 체온을 낮추기 위해 흘리는 땀이나, 피부에 노폐물이 많다면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련 경우는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땀이 땀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잠을 잘 때 땀을 흘린다거나, 가만히 있는데도 식은땀이 나는 경우, 땀을 흘렸는데도 체온 변화가 없는 경우는 단순히 수분만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나쁜 경우의 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한증 원인?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잠을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몸에 수분이 많아서라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허나 반대로 신체의 수분이 적을 수록 도한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물을 끓이는데 물이 양이 적으면 더 빨리 끓어서 수증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밤에 잠을 잘 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이라면, 몸의 수분이 적다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이 되는 경우

 

갑상성 기능이 항진되면 우리 몸은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상선이 밤에도 쉬지 않고 기능을 수행하면서, 몸이 열이 가라 앉지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갑상선은 단순히 도한증 뿐 아니라 만성 피로와 신진대사 불균형, 불면증 등 여러 증상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모든 만병의 근원은 결국 스트레스에서 시작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화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스트레스에서 오는 화병의 도한증을 유발 시키게 됩니다.

 

보통 수면을 취하게 되면 체온을 1~2도 낮춘 상태로 신체가 유지가 되서 각종 장기들과 기관들에게 휴식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가슴과 머리쪽에 열이 남아 있다면, 체온이 낮아지지 않아 땀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수단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사항으로 어린 아이들(4~8세)이 잠을 잘 때 땀을 흘리는 경우는 도한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게 됩니다.

 

 

 

 

 

 

 

도한증 증상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젖어 있다.

잠옷이나 침구류가 젖어 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젖은 땀 때문에 감기에도 자주 걸린다.

수분 부족이 있어서, 피부와 모발이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다

눈이나 입이 자주 마른다.

 

 

 

 

 

 

도한증 치료법

 

 

수분 섭취를 많이 해준다.

 

도한증 환자라면 비정상적으로 밤에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습관적으로 자주 드셔주시고, 한번 드실 때 많은 양을 드시기 보다는 적은 양을 수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15분 마다 한두모금씩)

 

 

 

녹각죽이 좋다

 

쌀로 죽을 끌여서, 녹각을 가루내서 섞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각은 에너지와 건강을 회복시켜주는데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견과류를 잘 챙겨먹는다.

 

견과류는 제가 쓰고 있는 포스팅들을 보면 많이 나오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견과류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한증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양을 드시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양을 한번에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결국은 마지막에 나오는건 생활 습관 개선 입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우리의 몸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먹고 생활해온 생활 식습관들이 모두 지금의 내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떠한 병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까지 살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초록색 야채와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주시고, 주 2~3회는 2~30분정도 운동을 꾸준히 하여주시면 습관이 좋아지고 건강도 찾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도한증은 심각한 병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 몸이 나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이기 때문에 그 뜻을 잘 헤아리셔서 건강 관리를 더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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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