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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배에 가스 찼을때, 배에 가스 빼는법

by 돈박사 2020. 7. 3.

 

사람이 음식을 먹고, 숨을 쉬어야 하듯이 방귀도 같은 생리현 상 중 하나 이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방귀를 뀌면 냄새와 소리로 인해 민폐를 끼치게 되기에 억지로 참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억지로 참기를 반복하다 보면 방귀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배에 가스 찼을때, 배에 가스 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배에 가스차는 이유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음식을 급하게 먹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차기 쉬우며, 음식과 함께 삼켜지는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면서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이다.

또한,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키면 타액과 잘 섞이지 못한 음식물이 소화 작용 과정에서 가스를 유발하게 된다.

 

식사를 하거나 말을 할 때도 무의식 또는 습관적으로 공기를 많이 삼키는 경우에도 배가 가스로 가득차게 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이것이 가장 큰 복부팽만감의 주 원인이다.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약 15%정도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만성소화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배에 가스 빼는 자세

 

고양이 등펴기 자세

 

요가를 한다면, 고양이 등펴기 자세에 대해사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복부를 수축해주고 늘려주고 괄약근을 열어주는 자세이기에, 이 자세를 통해 뱃속에 가스를 빼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0초~1분정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호흡을 계속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복부에 약간 힘을 주면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가스가 잘 배출되는 것 같다.

 

 

 

쪼그려 앉기 자세

 

화장실에서 주로 하는 자세이기도 한다. 다리를 어깨너비의 1.5배로 벌린 상태에서 다리를 양옆으로 벌려주면서, 팔을 가슴 앞에서 합장해주면 된다. 합장하는자세가 어렵다면 팔은 좀 더 편안하게 두어도 괜찮다. 이렇게 하면 골반 주위와 고관절을 이완 시켜주고, 괄약근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가스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람 뺴기 자세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접어서 가슴까지 끌어 당겨준다. 다리는 팔을 뻗어 꼬옥 끌어 앉아주며, 골반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30초~1분정도 편안하게 호흡을 진행 해준다.

이 자세는 복부의 자극을 줘서 가스가 밖으로 나가도록 도와주며, 골반도 이완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좀더 가스가 잘 나가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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