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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맹장염 초기증상, 여자 맹장 위치, 남자 맹장 위치

by 돈박사 2020. 6. 23.

 

맹장염 초기증상은 다른 소화 장애와 유사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엔 체기와 비슷한 증상 및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점점 오면서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당 사항에 해당된다면 얼른 병원에가서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맹장염

 

맹장염은 외과의사가 수술하는 복통 중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임상양상은 비천공성, 천공된 국소 복막염, 진행된 범발성 복막염 등으로 나타납니다. 대개 치료하지 않으면 충수돌기의 염증(맹장염)은 천공으로 진행되어 복막염이 됩니다.

급성 충수염은 10~2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호발하며, 20대 초반에 가장 흔합니다. 10세 이전이나 50세 이후의 맹장염 환자는 전체의 10%정도입니다. 맹장염은 의학용어로는 충수돌기염 또는 충수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은 대장의 시작하는 부분으로 충수돌기라는 창자가 붙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수돌기염을 맹장염이라고 부릅니다.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입구가 막혀서입니다. 처음에는 충수돌기 안쪽에만 고름이 고이지만 이것이 지속되면 결국은 벽이 썩어서 고름이 바깥으로 나오는 것이 복막염입니다.

 

 

 

맹장 위치

 

맹장은 위치는 남자/여자 모두 오른쪽 아랫배 쪽에 위치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배꼽 부위 통증

 

충수염 통증은 보통 배 오른쪽 아래 부위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첫 번째 통증이 오는 곳은 배꼽 근처이다. 여기서 시작해서 통증이 아랫배 쪽으로 옮겨간다.

하지만 어린이나 임신부는 배의 다른 곳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충수염 통증은 다리나 배 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고 차가 울퉁불퉁한 길을 갈 때 불쾌감이 생기기도 한다.

 

 

급속하게 악화되는 통증

배의 아래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페인 박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아주 심한 통증이 생겼다고 말한다.

충수염 통증은 잠자는 사람을 깨울 정도로 심하다. 또 통증이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통증의 강도가 증가한다.

 

 

열과 오한

 

충수염은 약한 열과 오한, 떨림 등 식중독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페인 박사는 “37.8도 정도의 열과 함께 복통이 있으면 큰 걱정을 안 해도 되지만 39도 정도의 열과 함께 서 있기 힘들 정도의 복통이 생기면 충수염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구토, 메스꺼움, 식욕 상실

 

하루 이틀 정도 약간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세가 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등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며칠 지나 이러한 증상이 없어지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계속 악화되고 약한 열이 나거나 오른쪽 배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수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변비, 설사

 

다른 증상들처럼 그렇게 심하지 않은 변비와 설사 증상이 올 수 있고 복부통증이 있은 뒤에 올 수가 있다. 하지만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과 함께 점액이 많이 섞인 약한 설사가 계속 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가스, 복부팽만감

 

피자와 맥주를 먹고 마시면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잠을 자고 나서도 이런 증상이 계속되고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틀 이상 복부팽만 증상이 있고 복통과 함께 가스를 배출하기 힘든 증세가 있다면 충수염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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