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8가지 및 부작용 알아보기
도라지는 예부터 인삼, 더덕과 함께 약효가 비슷하다는 말이 있었다. 동의보감에도 나오던 도라지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등으로 만들어서 먹는다. 도라지 뿌리에는 섬유질이 주요 성분이고 당질,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며, 사포닌도 들어 있어서 약재로도 쓰인다.
도라지에는 칼슘과 나트륨, 인, 칼륨, 철, 아연 및 비타민 B1, B2, B3, B6, C , E, 엽산 등의 다양한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비염에 좋고 말린 도라지나 생도라지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도라지 효능은 당질과 칼슘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빈혈회복, 변비에 좋으며 사포닌이 함유되있어 항암효과와 간보호, 암세포 증식억제, 진통작용 등이 있다. 기관지에 좋아 호흡기 건강도 챙겨준다. 도라지 부작용은 사포닌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작용이 있어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섭취를 주의햐아한다.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으로, 뿌리부분을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다. 도라지 효능은 사포닌이 함유되있어 항염증 작용, 염증억제, 간기능보호, 학습기능 개선, 피로회복, 신진대사 촉진 등이 있다. 호흡기 건강에 탁월한 효과도 있다. 도라지 칼로리는 100g당 83kcal다. 도라지 부작용은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과 마른기침이 심한 사람은 오히려 안좋을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는게 좋다.
쓴맛이 강해 쓴맛제거가 중요하다. 도라지 쓴맛제거를 하는 법은 손질된 도라지를 그릇에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 다음 씻어준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은 뒤 물이 끓으면 도라지를 넣고 끓는 물에 데쳐주면 쓴 맛이 제거된다. 도라지 말리기는 세척한 도라지를 건조기가 있다면 70도에서 6시간 정도 말려주면 좋다. 혹은 골판지 박스를 깔고 손질된 도라지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도 된다.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은 서로 상성이 좋아 즙으로도 많이 먹는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도라지 4개, 배2개, 대추와 생강(기호에 맞게), 꿀 2스푼, 물 1.5L를 준비한다. 깨끗이 손질된 도라지, 배, 대추, 생강을 냄비에 넣고 쟤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꿀 두 스푼을 넣어주고 중불에서 약 10분 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40~50분 끓여주면 도라지배즙이 완성된다.
도라지는 계절에 따라 파종시기가 다르다. 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봄은 3월~5월, 가을은 10월~11월 경이다. 도라지 배즙만드는법은 손질된 도라지, 생강, 대추, 물 1.5L를 준비한다. 손질한 도라지, 생강, 대추를 냄비에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넘는다. 오래 끓일수록 진한 맛이 난다. 고아서 먹고 싶다면 5시간 정도 고아서 체에 거르면 도라지 배즙 한 병 분량이 나온다.
목차
도라지 효능
1. 기관지 염증 제거와 가래 삭이는 효과
도라지의 아리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이다. 도라지를 먹으면 목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로써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도와 증상을 멎게 한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도라지는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좋다.
2. 당뇨 예방
도라지는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도라지에 함유된 이눌린이라는 다당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 만큼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 당뇨 예방과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혈당과 콜레스테롤 개선
도라지의 사포닌은 간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와 갤릭 엑시트(gallig acide) 분비를 증강시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도라지를 자주 먹는 게 좋다.
4. 면역력 강화
도라지에 함유된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몸 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며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나 감기 등의 잔병치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도라지의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 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부종예방 및 다이어트 효과
도라지는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 칼슘, 사포닌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내 중성지방의 농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를 섭취하게 되면 도라지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이눌린성분의 이뇨작용에 의해 배변활동에 개선이 있으며, 노폐물 배출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의 비타민C, 사포닌, 이눌린, 플라티코디언 성분은 살균 및 소염작용을 하고, 칼륨 성분은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이뇨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코스 성분은 진통작용과 위액분비 억제 역활을 하고 부종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6. 피부 염증 개선
2018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찐 도라지(증숙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염증인자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효소가 증가하는데, 이 효소 발생을 증숙도라지가 막는 것으로 확인했다.
농진청은 2차 증숙도라지 추출물을 처리하는 경우 사이클로옥시게나제-2 효소의 억제율이 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7. 빈혈예방 효과
도라지에 들어 있는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8. 암 예방 및 항암효과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위장관과 접하지 않게 돕고,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간을 독성물질로부터 보호해주고, 면역력을 높여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써 암세포의 소멸을 도와 폐암 등의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도라지 부작용
도라지는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어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은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고, 말라서 약해보이는 체형입니다.
가슴 부위 등 상체가 빈약하고, 엉덩이 주변 하체가 발달했습니다. 걸음걸이는 앞으로 수그린 모습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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