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출구증후군 증상 및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흉곽출구증후군 증상 및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팔, 손, 목 등에 만성적인 통증이나 저림 등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서 잠자기도 어렵다면, 흉곽출구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통증이 국소화되지 않고 목에서 손가락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 걸쳐 발생되며,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목차

 

1. 흉곽출구증후군

흉곽출구란 목의 아랫부분에 쇄골과 제1번 늑골(갈비뼈)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이 좁은 공간을 통하여 팔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흉곽 출구를 통과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을 흉곽출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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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흉곽출구증후군 원인

흉곽출구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흉국출구를 통과하는 동맥,정맥, 신경 등이 압박 되서 나타나게 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직업이나 운동
• 팔은 앞으로 낮게 뻗은 자세에서 장시간 일하는 직업
• 외상 (과거 쇄골 골절)
• 선천적으로 정상인에게는 없는 뼈 혹은 힘줄에 의한 압박
• 여성에서 임신 중 흉곽출구 증후군 증상이 잘 나타난다.
• 남자보다는 여자가 3~4배 흔하게 발생된다.
• 활동이 많은 20~40대 젊은 연령층에서 흔희 발견됩니다.
• 컴퓨터 키보드 작업을 오랫동안 하는 직업
• 장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

 

 

3. 흉곽출구증후군 증상 및 종류

 

신경성 흉곽출구 증후군

대부분의 흉곽출구증후군은 신경성 흉곽출구증후군에 해당합니다. 대략 95%이며 경추(목부분의 척추)에서 나오는 상완신경이 압박되며, 어깨, 목, 견갑부, 팔의 깊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팔, 손가락의 감각이상이나 감각 둔화 (주로 4번째와 5번째 손가락 및 팔의 내측에 흔히 발생), 엄지 손가락 뿌리근육이 얇아지며 손을 잡는 악력이 약화됩니다.

 

정맥성 흉곽출구 증후군

3~4% 빈도로 발생되며, 쇄골하 정맥이 압박되서 발생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팔 전체가 충혈된 듯 벌겋게 붓게 되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팔을 위로 올리고 있는 동작을 장시간 유지할 경우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성 흉곽출구 증후군

1~2% 빈도로 발생하며 쇄골하 동맥이 압박되서 발생하게 됩니다. 동측 어깨와 팔의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어깨나 팔이 적은 움직임에도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손과 손가락의 핏기가 없어지고 창백해지며, 손목의 맥박이 약하거나 만져지지 않으며 신경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흉곽출구증훈군 예방법

• 무거운 물건 자주 들어올리는 행위 금지 하기
• 운동과 식이 요법을 통해 과체중 및 비만을 방지하기
• 팔, 가슴, 어깨 근윧 등의 스트레칭 운동 권장
• 어깨 근력 강화를 통해 부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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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흉곽출구증후군 치료법

• 신경마비, 혈관 막힘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 단계에서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초기에는 약물 치료, 운동 치료 등이 먼저 추천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 경부 전사근내에 보톡스 주사를 맞는다.
• 수술적 치료는 다른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 근본적인 수술 치료는 횡경막 또는 상지로 가는 신경 손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수술이므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 혈관의 외부 압박에 의해 생기는 동맥성 흉곽출구 증후군에서 압박 요인을 제거하지 않고 혈관 안쪽에서 풍선이나 스탠트 시술 등의 치료로는 혈관 손상을 줄 위험이 있으며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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