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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6가지 (원인, 자가진단, 위염에 좋은 음식)

by 돈박사 2022. 5. 13.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속쓰림, 소화불량, 명치끝 통증, 경련, 복부 팽만감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위염은 과식, 자극적 음식 섭취, 흡연, 과음,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감염 등이 원인이다. 그러나 최근 늘어나는 여성 환자들은 ‘스트레스성 위염’을 많이 겪고 있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여성들은 작은 자극에도 교감신경이 쉽게 활성화돼 그만큼 통증을 쉽게 느끼고 고통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위장장애에 국한한다면 여성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예민한 성격의 여성일수록 흔히 신경성 위염으로 알려진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성 위염은 위장기관이 통증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작은 자극에도 아픔을 잘 느끼기 때문에 발생한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배 안에 가스가 가득한 것처럼 불쾌감을 느낀다. 또한 식사를 조금만 하더라도 배가 불러 많이 못 먹거나 명치 끝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스트레스성 위염은 기간이 길수록 잘 낫지 않고 약물 치료 효과도 30~40%로 낫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목차

     

    스트레스성 위염

     

    위장은 ‘제 2의 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화기관은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스트레스성 자극을 주었을 때 위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운동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위 감각의 비정상적인 예민성, 정신사회적 요소, 위장관 운동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부 음식(특히 지방이 많은)은 위로부터 음식이 아래로 내려가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미흡하고 부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 음주 및 흡연과 같은 생활양식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랜 시간 긴장하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이에 자극을 받아서 위의 활발한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평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게 된다면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되고, 구토가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슴 통증이나 피를 토하는 증상,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식을하거나 급하게 먹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때 위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복통

     

    신경성 위염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위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복통이 심각할 수 있다. 

     

    신경성 위염을 겪는 사람들은 이것이 위궤양으로 인한 통증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에서 볼 수 있듯, 위 점막의 염증이 문제의 원인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소화불량

     

    위염을 겪는 환자들이 쉽게 경험하는 증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물론 메스꺼움이나 반복적인 트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식욕이 줄어들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고 더부룩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른 포만감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가장 영향을 받는다고 느낄 때는 식욕이 줄어들 때이다. 이 경우 하루에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부룩함

     

    이것은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러 있는 느낌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사실 이 증상은 소화 불량과 관련이 있다.

     

    위산과다

     

    신경성 위염의 가장 거슬리는 증상은 위산과다 증상이다. 이것은 소화계가 타는 듯한 감각으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시기에 특히 더 불편할 수 있다.

     

    메스꺼움 및 트림

     

    음식이 적절히 소화되지 않을 때 많은 환자들이 트림 및 빈번한 메스꺼움을 경험한다.

     

     

     

    스트레스성 위염 자가진단

     

    • 평소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다.
    •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속쓰림,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 소화불량이 자주 나타난다.
    • 과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
    •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 속이 메스껍거나 더부룩함을 느낀다.
    • 설사 등의 배변 장애를 경험한다.
    • 명치 부위에 통증이나 불쾌감을 자주 느낀다.
    • 식욕이 저하된다.
    • 수족 냉증이 있다.
    • 음식을 조금만 많이 먹어도 위에 부담을 느낀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을 자주 느낀다.

     

     

    스트레스성 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스트레스성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가 대표적이다. 양배추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비타민U가 들어있다.

     

    비타민U는 염증 및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하루에 양배추즙을 1~2잔 정도 마시면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는 양배추즙 이 외에 양배추 샐러드, 양배추 쌈 등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U가 풍부해 위염에 좋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 셀레늄도 많이 들어있다.

     

    더불어 설포라판 성분이 위염을 유발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 위염을 비롯한 여러 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연근

    연근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 좋다. 연근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염증과 궤양을 완화하고 통증을 가라앉힌다.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도 억제한다. 더불어 지혈 효과가 있어 출혈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장염과 위암의 주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부, 죽

    부드러운 두부류, 미음, 죽은 위장을 차분하게 달래주는 역할을 하여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초유

    초유는 젖소가 분만 후 72시간 이내에 착즙한 유즙으로 사람의 젖보다 면역글로불린이 100배 이상 많아 소화기관의 면역성 분비액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초유의 락토페린 성분은 질병 감염 및 바이러스 방어에 좋아 위염 증상을 막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적은 채소

    채소에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위염에 좋다. 다만, 만성위염인 경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이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바나나, 멜론, 배 등 너무 시거나 달지 않은 과일도 위염에 좋다.

     

     

    우유, 요거트

    우유나 요거트는 위산을 희석시키고 위를 코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염에 좋다.

     

     

    무즙

    무에는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더부룩함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위축성위염 원인 및 증상

     

    위염 증상 알아보기

     

    위암 초기증상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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