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피부 뒤집어졌을때, 간단한 차이가 큰 트러블을 만든다

by 돈박사 2020. 11. 2.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왔다. 범인은 어제 새로 산 화장품? 아니다. 화장품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피부가 안 좋아지면 화장품 탓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평소 생활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아래 항목을 다 체크해본 후, 해당 사항이 없다면 화장품 탓일 것이다.

 

 

 

손대지 않기

 

 

피부에 트러블이 나면 속상해서 손이가고 짜기도 하는데 잘못짜면 상처생기고 흉터도 남는다. 또한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잘못짜면 트러블이 번지게 되고 점점 여드름이 커지며 아플 수가 있고 흉이지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게 좋다.

 

 

 

각질 관리는 적당히

 

 

각질 관리를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민감해지며 피부가 붉어진다. 피부가 뒤집혔을 때일수록 각질 관리를 하면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욱더 뒤집힐 수 있다.

 

 

 

베개 커버 세탁하기

 

 

매일 얼굴을 파묻고 잔다. 가끔 자면서 땀도 흘리고 종종 술 취해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잘 때도 있을 거다. 당연히 베개는 더러워진다.

 

특히 자취생은 침구를 자주 세탁하지 못하며 세탁하기도, 건조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이불은 이틀에 한 번씩 잘 털어주고, 베개 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하자. 화농성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더욱 철저히 관리하자.

 

 

 

 

수건 위생 상태 확인하기

 

 

수건의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어젯밤 샤워하고 몸 닦은 수건. 걸어 놨더니 밤새 잘 말랐다. 약간 큼큼한 냄새가 나지만, 다음 날 아침저녁 그걸로 얼굴 닦지 말자.

 

혼자 살면 매일 새 수건 꺼내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 물에 푹 젖었던 거라면 미련 없이 세탁기 안으로 넣자. 얼굴 피부를 소중히 여겨야 나중에 트러블이 없다.

 

 

 

스마트폰 소독하기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사용하는 스마트 폰. 스마트 폰이 변기보다 더럽다는게 사실이다.

 

소독기를 사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 제대로 소독하기 어렵다. 대신 평소에 물티슈로 액정을 자주 닦아주자. 특히 통화한 후 액정에 묻은 개기름 제거하고 장시간 통화하면 얼굴을 오래 대고 있으니, 스마트폰 위생도 신경 써야 한다.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는 자제

 

 

라면이나 피자 이런 인스턴트는 자주먹게 되면 피지분비가 원활해지면서 피부가 뒤집어진다.

피부가 뒤집어졌을때 무엇을 먹었는지잘 생각해보도록 하자.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유수분 밸런스가 맞는지 확인해봐야한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트러블 방지뿐만 아니라 예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선택하기

 

 

피부가 뒤집혔을 때 화장품을 확인해보자. 잘못된 화장품 선택으로 피부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좋지 않은 거다.

 

내 피부진단과 동시에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시는 게 최고다.

 

 

 

화장품 유통기한 점검하기

 

 

우선 기초 제품을 점검하자. 피부, 에센스, 크림 모두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특히 스패츌러를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크림을 푹푹 떠 바른다면 더 빨리 사용해야 한다.

 

파운데이션이나 선크림, 색조 제품도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색조 제품은 써도 써도 양이 잘 줄어들지 않아 몇 년씩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냄새가 이상하다거나 발색 컬러가 변했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쓰레기통으로 던지자. 립스틱 또한 오래되면 세균이 득실거리니 꼭 버리도록 하자.

 

 

 

화장도구는 청결하게

 

 

피부가 뒤집어졌을때 화장도구를 청결히 했는지 잘 생각해보자. 여성분들이라면 화장도구를 항상 사용하지만 화장도구는 청결에 소홀할 수 있다.

 

깨끗하게 관리하지 못한 화장도구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