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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초보자를 위한 관리가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추천

by 돈박사 2020. 10. 6.

 

요즘은 공기청정기를 많이사용하기도 하지만,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공기 정화, 습도 조절 등으로 활용하고 더불어 인테리어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관리가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레카야자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 있는 식물입니다.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중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음이온과 수분의 방출이 많아 천연 가습기라고도 불릴 만큼 가습효과도 좋아 실내 식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레카야자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며 겨울철은 10일에 한번, 여름철은 일주일 간격으로 주는 것이 좋다. 아레카야자의 가지가 마르면 사선으로 자르면 된다. 또 아레카야자는 직사광선을 쪼이지 말아야 한다.

 

 

 

 

2. 스투키

 

 

스투키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다. 스투키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된다. 물은 잎이 얇아졌을때 주면 되는데 한달에 한 번 정도다. 스투키는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스투키 화분은 주기마다 분갈이를 해야 한다. 스투키 분갈이를 하려면 화분을 쏟아내고 뭉친 흙을 풀어주고 나서 마사토를 넣고 새 화분으로 옮기면 된다. 스투키는 분갈이 하고 나서 2주동안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3.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환기가 잘 되는 곳이나 그늘에서 키우면 된다. 틸란드시아가 하얘지면 미리 받아둔 수돗물에 1~2시간 정도 담가야 한다. 이후 제대로 된 건조와 환기가 필요하다. 물을 준 틸란드사이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과습으로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뱅갈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는 단단한 목대와 큼직한 잎을 가진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공기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높아 공기필터 식물이라고도 불리죠. 또, 포름알데이드와 악취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집들이 선물로도 좋습니다.

 

뱅강고무나무는 빛을 많이 받을수록 잘 자라기 때문에 햇빛이 잘드는 거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5도가 최적 온도로 겨울에는 13도 이상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나 채광, 온도 등에 따라 물주기 횟수가 달라지며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고 잎의 먼지는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안시리움

 

 

안시리움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가스제거 능력이 특히 좋아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광택이 있는 붉은 꽃이 아름다워 실내에서 기르는 꽃 보기 식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잘자라며, 추위에 약해 16~28도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는 월 2~3회 정도로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 배수구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듬뿍 주는 것이 적당한데 겨울에는 잎에 자주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파티 필름

 

 

스파티필름은 일정한 온도만 유지되면 사계절 내내 하얀 꽃이 피고 지는 식물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벤젠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줘 새집이나 사무실 등에 두면 좋습니다.

 

 

그늘진 열대우림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이 있는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 특히 꽃이 피기 위해서는 20도 이상의 실내 온도를 유지해 주시고, 물은 자주 주는 것은 좋지만 과한 습도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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