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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확인해봐야할 체크리스트

by 돈박사 2020. 9. 27.

 

사람은 보통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고, 4~7회의 소변을 본다. 그러나 밤중에 잠에서 깰 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변 정상 횟수

 

깨어있는 동안 4~6회, 자는 동안 0~1회 배뇨를 한다면 정상적인 소변 횟수이다.

 

만약 밤중에 두번 이상, 하루동안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면 빈뇨, 즉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에 해당한다. 빈뇨는 비뇨계 질환중 가장 흔한 증상이고, 자주 화장실을 가게되는 건 불편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과도한 수분 섭취

 

물, 음료, 국물, 과일, 채소를 너무 많이 먹거나 마시게 되면 저나트륨혈증에 빠져서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 등이 일어 날 수 있다. 갈증이 심하더라도 0.5L 이상 마시지 말 것, 적당히 나눠서 자주 마시는게 바람직하다.

 

 

 


카페인, 알코올, 산성이 높은 음식, 매운 음식

 

위에 음식들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다. 또한 감귤류 과일이나 주스, 토마토 제품인 파스타 소스 등도 소변이 자주 마렵게 하는데 연관이 있다.

 

또한 산성이 높거나, 매운 음식은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를 유발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골반 근육이 약해져서 소변이 자주마려울 수 있으며,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다면 개선효과가 확실하다.

 



 

방광염

 

항문을 뒤에서 앞쪽으로 닦거나, 자니찬 세정제 사용으로 자정작용을 방해할 때, 소변 오래 참는 습관, 너무 꽉 끼는 하의 등이 방광염을 유발하게 되며, 대장균과 같은 세균에 의한 방광염이 가장 흔하다. 방광염의 증상중 빈뇨, 잔뇨감, 배뇨시 통증, 소변색이 탁함 등에 증상이 있기 때문에 방광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요실금

 

외출하기도 꺼려지고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이 되는 요실금은 초기에 케겔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하며, 정도가 심할 경우 전문의의 상담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대부분 호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요로결석

 

하부 요관에 결석이 생기면 방광이 자극되어 빈뇨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석의 특징이 통증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옆구리에 통증이 시작되서 생식기 쪽으로 퍼지는 방사통을 동반한다면, 병원에 가서 적적하게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긴장이나 불안감

 

시험이나 면접 등, 긴장이나 불안감이 강해지면 뇌파 활동에 문제가 생겨서 소변의 양은 적은데도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염

 

방광 아래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과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전립선이 원일일 수 있다. 전립성 비대증에 경우 통증은 없으나 빈뇨가 발생 되며, 전립선염인 경우 염증에 의해 골반통, 사정통이 있을 수 있다.

 

 

 

당뇨병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며,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고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고혈압약 부작용

 

혈압약에는 소변 배출로 혈압을 낮추기 위해 이뇨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빈뇨가 생길 수 있다.

 

 

 

과민성 방광

 

방광 근육으 심한수축이나 배뇨신경 이상으로, 참을 수 없이 강한 마려움을 하루에 여러번 이상느끼고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위해 한두번 깬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필요 있다. 요로감염이나 호르몬 결핍이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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