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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목감기 걸리는 이유 TOP 7 | 빨리 낫는 법

by 돈박사 2023. 9. 25.

목감기 걸리는 이유 TOP 7과 함께 목감기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감기, 목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은 다양한 바이러스들로 인하여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의미해요. 즉,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서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목차

     

    목감기 걸리는 이유 TOP 7

    목감기 증상

    목감기 증세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면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귀 밑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해요. 급성의 경우 초기에 목이 마르고 따갑고, 열이 나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합니다.

     

    기침, 가래, 식욕저하, 변비 등이 나타나기도 해서 굉장히 괴롭습니다. 만성의 경우에는 목이 마르고 아프며 간질거리고,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가 작아집니다.

     

    목감기 걸리는 이유

    코골이

    잠을 자고 일어난 뒤 심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기상 후 목 안이 메마른 느낌, 침을 삼킬 때마다 나타나는 통증, 목이 쉰 느낌 등을 경험하는 이들이 흔하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목 감기로 치부하기 마련이다. 다만 기상 후 나타나는 목 통증을 단순히 감기로 여기는 것보다 수면 위생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잠을 자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구강호흡을 하여 인후 환경이 건조해져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호흡은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다. 특히 잠을 자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겪는다면 구강호흡 습관까지 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구강호흡에 따른 인후통 뿐 아니라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야기한다.

     

    입으로 숨쉬는 습관

    평소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쉰다면 치료를 통해 교정할 필요가 있다.

     

    장기간 구강호흡을 할 경우 안면비대칭이나 치주질환, 호흡기질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호흡은 주로 구강구조 문제나 알레르기비염, 아데노이드비대증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아침에 기상했을 때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

    조금만 말을 해도 목이 아픈 발성통과 음성 피로 현상이 쉽게 발생하는 사람의 음성적 특징은 긴장성 발성과 동시에 음성변화가 심한 편이고, 주로 말을 빨리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납니다.

     

    이렇게 쉽게 목이 아파오는 사람은, 대부분 음성을 혹사하거나 성대를 강하게 접촉시키는 발성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적으로 본다면 말을 크게 하거나 긴장되게 말하는 버릇과 발성 시 잘못된 호흡법에 기인하여 말할 때 목이 아픈 이유가 됩니다.

     

    또한 근골격계의 긴장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부터 목과 어깨까지 모두 경직되고 긴장돼 단단히 굳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성대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음역이 좁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그 이유로 다시 긴장성 발성을 하게 되고 목과 어깨의 근육은 더 경직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져 말할 때 목이 아픈 발성통이 계속 이어집니다.

     

    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말할 때 목이 아픈 이유는 호흡, 발성, 근육 등에서 비롯됩니다. 숨을 깊게 쉴 수 있는 복식호흡으로 횡격막을 늘려 충분히 공기를 들이마심으로써 호흡을 짧지 않게 만들면, 쥐어짜듯이 말하는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편도 문제

    자고 일어났을 때 어제와는 다르게 목이 많이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목소리 또한 쉰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에는 아마 많은 분이 감기에 걸린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됩니다.

     

    편도선염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목 안쪽에 위치한 편도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편도선염에 걸리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로해지고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 목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가 부어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및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고열, 두통, 전신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몸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4~6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데노이드비대

    소아의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원래 성인보다 크지만, 과도하게 큰 경우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하며, 이런 경우 목 속은 편도 때문에 막혀있고, 코 뒤는 아데노이드 조직에 의해 꽉 막혀 있다. 따라서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겨 깊은 잠을 잘 수가 없다.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양이 적을 수 밖에 없어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성인에서 편도 절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어릴 때 매우 커져 있던 편도가 작아지지 않고 여전히 커져있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일으키는 경우, 편도선에 자주 염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는 경우이다.

     

    부정교합

    목이나 어깨통증이라면 오십견이나 어깨 주변이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턱관절장애 환자의 통증은 턱 뿐만 아니라 목이나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서도 느낀다.

     

    턱관절 장애환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정형외과나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을 전전하다가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이유다. 턱관절 장애란 좌 우 귀 앞 부위에 위치한 턱관절과 근육 등에 이상이 생겨 아프거나 입을 잘 벌릴 수 없거나, 씹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하며 악관절 장애라고 한다.

     

    두통을 포함한 두경부 동통장애를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측두하악 장애 또는 두개하악 장애라고도 한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대표적으로는 외상, 아래윗니가 잘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 나쁜 습(아래윗니를서로 물고 있는 습관, 이갈이, 자세 불량 등), 심리적 원인(불안, 긴장, 우울)등이다.

     

    양치질 부족

    평소에 양치질을 잘 하지 않는 분이라면, 치아 사이에 찌거기나 불순물 등으로 인해서, 목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평소 양치질을 자주 오래 해서 구강을 건조하게 하거나 세균 번식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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