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알아보기

황칠나무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알아보기

황칠나무는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식물이다. 오리발 모양처럼 생긴 잎사귀를 가진 황칠나무는 병을 가져가는 만병통치약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나무인삼’으로 불린다,

 

황칠나무의 약리작용 중 대표적인 것은 숙취해소, 피로회복, 간세포보호, 변비 치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항당뇨, 항산화작용,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도 있다. 김 원장은 “원래 한의학에서는 풍습성 반신불수 사지 마비, 생리불순 등의 치료에 사용돼 왔는데 최근 간세포 보호와 항산호 등의 약리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황칠나무의 효능은 예전부터 인정받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나 중국의 통전에서 명시돼 있다. 예로 중국의 통전에는 “백제의 서남쪽 바다 세 군데 섬에서 황칠이 나는데 수액을 6월에 채취해 기물에 칠하면 황금처럼 빛이 난다”고 쓰여 있다.

 

특히 진시황이 이를 불로초로 생각할 정도로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국내 해동역사, 고려도경, 지봉유설에도 기록되어 있고, 통일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의 교역 상품 중 최상품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황칠나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황칠나무

당뇨와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식중독을 다스리는 약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 곁에 바로 그런 약이 있다. 황칠(黃漆)이 그것이다. 황칠은 TV 드라마 ‘김수로’에도 나온다. 삼국시대 가야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서 가야 철기문화의 비기(秘技), 철을 녹슬지 않게 하는 핵심 비법으로 황칠이 등장한다. 당시 황칠은 갑옷이 녹 쓸지 않도록 표면에 바르는데 쓰였던 것이다. 도료와 약재로 동시에 쓰였던 황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황옻나무’라고도 불렀던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지방에만 자생하는 수종이고, 최고급 천연약재 겸 도료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황칠건강식품이나 도료는 황칠나무에서 채취하는 수액을 원료로 한다. 황칠나무 잎은 차를 만드는데 쓰인다. 황칠의 국제 학명은 덴드로 파낙스(Dendro-Panax). 이 말 자체가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다. 이익의 ‘성호사설’ 등 옛 문헌에 나온 황칠의 효능을 취합해보면 황칠은 △피 속의 각종 노폐물 청소 △간 기능 개선 △항산화 △면역력 △신경안정 △항균 △항암 △뼈와 치아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황칠의 뛰어난 약리 효과는 과학기술로도 증명이 됐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칠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과 약리효과를 분석한 결과, 추출물을 세포 처리했을 때 면역기능 담당세포인 T 림프구 활성도가 처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일주일 동안 최대 2.5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경세포도 황칠나무 추출물 투입 농도에 따라 최대 1.9배까지 세포증식 활성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의 생육을 저해하는 효과도 확인됐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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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효능

1. 간 건강에 좋음

황칠나무 효능으로 해독 작용이 있는데, 간에 쌓여있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해주고, 간세포 활성화를 촉진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로나 과음으로 피로해진 간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혈관 건강에 도움

황칠나무 효능으로 혈관 속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추어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는 올려주게 되어 혈관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 조절에 좋은 작용을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과 같은 각종 혈 관계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당뇨 개선 효과

황칠나무의 추출물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조절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되어 황칠나무 효능으로 당뇨를 예방하고 그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면역력 강화에 도움

황칠나무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면역 세포의 생성을 원활하게 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탁월한 황칠나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기 쉬운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5. 피부 미용에 좋음

황칠나무의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침착을 막아주어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6. 항산화 작용

효과 황칠나무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방지와 피부 미용 관리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환절기 감기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저항력도 높여주고, 항 염증 작용이 있어서 질병이나 상처의 빠른 치유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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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암 작용에 도움

황칠나무는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드는 유도 작용을 하는 것 외에도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어 항암 효과와 폐암, 위암, 간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황칠나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8. 뼈 건강에 도움

황칠나무 성분들은 뼈의 재생을 도와 골밀도를 높여주는 작용을 하게 되어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칠나무는 건강한 치아 관리에도 좋은 작용을 하여 충치 예방과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9. 치매 예방에 좋음

사포닌 성분이 인삼과 산삼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황칠나무에는 인삼보다 사포닌 성분이 무려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사포닌 성분은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혈관 확장을 좋은 작용을 하여 황칠나무 효능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0. 신경 안정에 도움

황칠나무는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또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진정 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황칠나무 먹는법

황칠나무를 복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뿌리나 나무껍질, 잎 등을 약한 불로 달려 보리차처럼 먹을 수 있다. 서남해안 사람들은 옻나무처럼 닭백숙을 할 때 같이 넣어 먹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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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부작용

황칠나무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서 임산부가 섭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개인 체질에 따라 목이나 혓바닥에 붓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하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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