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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투렛증후군 원인 및 증상과 치료방법

by 돈박사 2020. 4. 27.

 

투렛증후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지에 상관없이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투렛증후군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렛증후군?

 

투렛증후군이란 자신의 몸과 목소리를 제어할 수 없는 일종의 장애이며, 일반사람들과 달리 투렛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부자연스러운 움직이나 몸짓과 목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투렛증후군 환자를 무서워하거나 경멸하는 경우가 많은데, 행동이 조금 부자스러운 것일 뿐 다른 것에는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거부감을 가질필요가 없습니다.

 

투렛증후군은 틱장애과 구분이 되는데 틱장애는 음성틱과 운동틱 중에 한가지 현상만 가지고 있다면 틱이라고 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틱장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두가지 현상을 모두가지고 있고 오래 동안 지속이 됬을 경우, 투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틱장애보다 더 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렛증후군 원인?

 

투렛증후군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바에 의하면 뇌와 척추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투렛증후군이 발생된다는 정도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턱관절이 불균형한 경우 노의 아랫부분에서 받치고 있는 뼈들이 뇌에 보내는 신호를 잘못 보내게 되면서 뇌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투렛증후군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경추 1,2번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척추가 뇌신경계에 신경전달물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어서 뇌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초 충동으로 인한 경우, 전조 충동은 어떤 행동이 예상될 때 그 행동을 해야 마음이 편안한 상태로, 투렛 증후군 환자들에게 행동을 하지 않으면 답답한 기분이 들기 때문에, 음성틱과 운동틱이 계속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염색체 중 우성 양성 반응으로 대뇌에 있는 선조와 시상 변연계의 이상으로 인해 투렛증후군을 야기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연구단계로 정확하게 확정된 증거자료는 없는 상태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악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투렛증후군이 약하게 있던 사람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고하니, 스트레스가 심한경우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는것이 좋습니다.

 

 

투렛증후군 치료법

 

진단에 대해서는 음성틱과 운동틱이 동시에 진행되며, 틱 증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고 1년이상 되었다면 투렛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18세 이전에 증상이 발현되야하며, 약물이나 뇌염에 인한 증상은 아니여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은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심한 경우라면 신경 수술을 진행하게 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습니다.

 

 

약물치료는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것만으로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을 도와줘서 50%이상의 투렛증후군 증상을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행동치료 같은 경우는, 약물복용과 함께 시행해줄 때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투렛증후군 습관을 자연스럽게 없애주는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같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투렛증후군 증상이 있다면 절대 혼내거나 타박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며, 전조 충동으로 인해 참을 수 없습니다. 다행이도 청소년기가 지나면 틱 반응의 대부분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혹여나 증상이 지속되는 거 같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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