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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발바닥통증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부위별통증,바깥쪽,중앙,안쪽,가운데)

by 돈박사 2022. 6. 24.

발바닥 통증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발바닥 통증이 생기면 자세도 엉거주춤해지고 전체적으로 몸의 불균형을 초래해서 다른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발바닥 통증에는 부위별로 다양한 원인들이 있어서 발바닥 통증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발 뒤꿈치나 아치쪽 통증이라면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 발가락 밑 부위에 붙은 두꺼운 섬유띠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발 아치가 발꿈치를 만나며 끝나는 부분에 통증이 가장 심한 편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발가락 쪽으로 통증이 올라온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하다. 잘 때는 발목을 올린 자세를 8~9시간 유지하는데, 이때 족저근막이 수축될 뿐 아니라 아킬레스건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조직이 타이트해진 상태에서 일어나 걸으면 갑자기 자극이 가해지며 이완돼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걷다 보면 근육이 이완돼 통증이 줄지만, 과도하게 걸으면 다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발 근육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져 발생한다. 밑창에 쿠션이 부족한 신발을 오래 신었거나, 오래 뛰거나 걸어서, 하이힐을 자주 신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40~50대에 생기지만, 젊은층에서도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비교적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발바닥 통증 완화 의료용 프로테라피 인솔

     

     

    2. 발뒤꿈치 뼈가 신발에 닿는 부위와 발목 뒷부분이 통증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은 발꿈치뼈 뒤쪽에서 종아리로 올라가는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정확히는 뒤꿈치뼈가 신발에 닿는 부위가 주로 아프다. 족저근막염과 같이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하다.

     

    잘 때는 발목을 올린 자세를 8~9시간 유지하는데, 이때 족저근막이 수축될 뿐 아니라 아킬레스건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조직이 타이트해진 상태에서 일어나 걸으면 갑자기 자극이 가해지며 이완돼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걷다 보면 근육이 이완돼 통증이 줄지만, 과도하게 걸으면 다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역시 족저근막염과 같이 발 근육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지만,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이 짧은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아킬레스건이 짧은 것은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지만, 자기도 모르게 뒤꿈치를 약간 들어 올려 까치발을 디디며 걷는다.

     

     

    아킬레스건염과 족저근막염 통증 완화용 발목지지대

     

     

    3. 발 앞쪽에 통증이 느껴지면 '지간신경종'

    발의 앞쪽인 전족부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지간신경종이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고 주위 조직이 단단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3~4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걸을 때 발바닥 앞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며 그 주변이 저리고 쑤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간신경종의 대표적인 원인은 굽이 높은 신발이나 앞볼이 좁은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는 것.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지만 남성의 경우도 발을 압박하는 축구화나 발볼이 좁은 구두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지간신경종은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져 적극적인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하면 발가락의 저림, 무감각 등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전족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발가락뼈를 지지하거나 신경의 압박을 줄여주는 특수 깔창 또는 부드러운 패드를 활용한다. 또 굽이 낮고 앞 볼이 여유로운 편안한 신발을 신으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지간신경종 앞꿈치 발바닥 통증 패드

     

     

    4. 발바닥 아치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주상골증후군'

    중족부에 위치한 발바닥 아치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볼수 있다. 인구의 약 10% 가량에서 볼 수 있는 부주상골은 복사뼈 아래에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에 붙어있는 뼈로서 출생 시에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기능이 없어 액세서리뼈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부주상골은 발 안쪽 복사뼈 아래 부분이 툭 튀어 나와있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주상골을 갖고 있다고 모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발목 염좌 등으로 발을 다친 경우나 딱딱한 신발과 돌출된 뼈의 마찰이 지속되면 발바닥 아치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오래 걷거나 운동을 많이 하면 통증이 생기지만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증상 초기에는 석고 고정이나 보조기, 패드 등 주로 보존적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장애가 될정도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부주상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부주상골증후군 용 의료용 라텍스 깔창

     

     

     

    다양한 발바닥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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