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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오미자 효능, 중풍이나 뇌질환예방에 효과적

by 돈박사 2020. 8. 29.

 

9월이 제철인 오미자(五味子)는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는 그냥 먹기에는 맛이 강해 주로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을 넣어 청을 만들어 먹는다. 오미자의 신맛은 여러 가지 유기산 때문인데 이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해소를 돕는다.

 

 

 

오미자


오미자의 붉은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여러 생리활성 성분은 간보호, 알콜해독, 혈당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고지혈증 완화, 면역조절, 항암 및 항종양 등의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해 오미자가 중풍이나 뇌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 있다고 밝혀졌는데, 오미자 추출물이 뇌신경 세포를 신경독으로부터 보호하고 유해한 활성산소의 작용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한다. 오미자의 성분 중 ‘Schisandrin B’는 뇌산화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효과와 중추신경계세포를 보호하며, 뇌경색의 진행을 막아 준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또한 오미자의 폴리페놀 성분이 금속이온과 착염을 형성해 체내 중금속 독성을 완화시킨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이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보통 오미자는 말려서 유통이 되는데, 오미자를 속까지 완전히 말리기가 쉽지 않아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오미자가 제철일 때 구입하여 오미자청을 만들어 두면 1년 내내 오미자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요리에도 두르 활용할 수 있다. 오미자차는 특히 폐를 비롯해 기관지에 좋은데 환절기 감기로 몸이 아프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적이다.

 

 

오미자 효능

 

혈류 개선 효능

 

오미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다양한 변종 세포에 대응하며 변종 세포를 억제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노화로 인한 세포손상을 막습니다.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오미자는 혈류 개선 효능이 있기 때문에, 오미자에 풍부한 항산화제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혈관 관련 질환의 발병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증강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각종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염증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줍니다. 천연 소염 작용 외에도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면역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예방

 

오미자에는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서, 인슐리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간기능 개선

 

오미자는 예로부터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간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간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좋다

 

오미자에 들어있는 쉬잔드린 성분이 거담제로 작용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해줘서 호흡기 건강을 도와줘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는 차로 많이 마시며, 끓는물에 끓여서 마시면 좋습니다. 물로도 먹는 것이 좋아서 물 1리터에 30g 정도로 넣어서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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