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1 선망증세(섬망증세)에 대해서 알아보자(섬망 치매 차이점은?) 평소에 건강한 팔순 노모를 모시고 사는 최모씨는 최근 잠자던 노모가 갑자기 흥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동공이 확장되고, 벌벌 떠는 환각상태에 빠지는 일이 잦아졌다. 벽에 걸린 옷을 보고 '도둑이다', '누군가가 저기 있다' 등 겁을 먹거나, 전등 불빛을 보고 '불이 났다'며 소동을 피우기도 하는 증세나 나타났다. 최씨는 치매가 의심되어 노모를 모시고 병원에 찾았는데, 치매가 아닌 '섬망' 진단을 받게 되었다. 요즘은 치매 뿐만 아니라 섬망 증세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섬망증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의심이 간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섬망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이 기억력 감퇴의 모습을 보이고 평소 같지 않은 말로 횡설수설하면 가족.. 202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