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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피부가려움증 원인 및 증상 12가지 알아보기

by 돈박사 2022. 9. 15.

피부가려움증 원인 및 증상 12가지 알아보기

 

피부가 가려우면 단순 피부 건조나 땀이 났기 때문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피부가 청결한 상태이고,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촉촉할 때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특정 부위가 아닌 온몸이 가려우면 전신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목차

     

     

    1. 건조한 날씨

    계절상 요즘 같은 시기는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말라 가려워지기 쉽다. 뾰루지가 생기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상 없이 가렵다. 흡연자나 고령자라면 피부 건조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면서 가려워지는 게 일반적이다.

     

    수분 부족이 원인인 만큼 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하루 3~4번 충분히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샤워 시간을 줄이는 등 1주일 이상 노력을 기울여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고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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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당뇨병

    피부가 따끔거리고 얼얼하며 감각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당뇨의 흔한 합병증인 당뇨 신경병증의 증상이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향이 있고 곰팡이 감염이 생겨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한다.

     

    전신보다는 특정 부위에 한정돼 나타난다. 순한 비누를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보습이 중요하다.

     

     

     

    3. 갑상선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환자는 갑상선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때 땀이 많이 나면서 땀띠로 인해 가려움이 심해질 수 있다.

     

    환자의 3~5%는 항갑상선제 복용으로 두드러기, 발진 등이 생겨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환자는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4.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은 습진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가려운 부위가 건조하고 붉으며, 감염이 되면 작은 액체가 찬 요철이 생기기도 한다. 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수분 보충이다.

     

    따끔거리고 거친 소재의 옷과 뜨거운 물로 하는 샤워는 상태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좋아지지 않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 요법, 항히스테민제 치료 등을 병행한다.

     

     

     

    5.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화학물질, 향수, 페인트, 털실 등과의 접촉으로 이 같은 피부병이 생긴다. 피부가 부풀고 물집이 생기며 가렵다.

     

    하지만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한지 72시간 이상이 지난 뒤 나타나기도 해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수 있다. 몇 년간 잘 써온 제품이 갑자기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병원에서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6. 스트레스로 인한 가려움증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아직까지 정확한 기전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자체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특발성 두드러기도 가려움증이 주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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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건선

    자가 면역질환인 건선은 피부 세포가 정상 속도보다 빠르게 성장해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나타난다. 피부 표면이 비늘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고 붉어지며 가렵고 종종 아프기도 한다.

     

    치료는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바르는 약으로 국소치료를 할 수도 있고, 약을 복용하거나 복합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8. 특정 약물

    특정한 약의 부작용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주된 원인은 진통제, 항생제, 설파제, 정신질환 치료제 등이다. 이런 약물을 복용한 뒤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해 약을 바꾸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

     

     

     

    9. 암

    암에 의해서도 가려움증이 생긴다. 암에 의한 가려움증은 항암치료에 의한 것과 암 자체에 의한 것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항암제에 의한 가려움증이다. 보통 피부의 건조한 부위부터 가려움증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전신으로 퍼진다. 항암제 투여 후 2~4주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암에 의한 가려움증은 담도암과 외음부암이 대표적이다. 둘다 흔한 암은 아니지만, 가려움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담도암에 의한 가려움증은 밤에 가렵고 황달이 동반된다. 외음부암은 여성의 생식기 주변에 심한 가려움이 나타나고 출혈, 분비물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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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신장질환

    신장 기능이 떨어져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이를 '요독 가려움증'이라고 하는데, 만성신부전 환자의 50∼90%가 앓는다는 연구가 있다. 신부전증에 의한 가려움증은 밤에 심해지고 등과 다리, 가슴, 얼굴 순으로 가려움증을 많이 느낀다.

     

    보습을 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는 대다수 신부전증 환자들이 피부건조증을 앓고 있기 때문.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을 더욱 유발하기 때문에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또 요독 가려움증은 혈액 투석 후에 22% 정도로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다. 혈액 투석을 함으로서 몸속 요독 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1. 간질환

    신장과 마찬가지로 간 역시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즉 간에 문제가 있다면 피부를 가렵게 만드는 물질이 쌓인다는 의미다.

     

    가려움증의 정도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밤 시간대에 좀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뜻한 목욕과 보습은 가벼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좀 더 심각할 때는 약물 처방을 받아야한다.

     

     

     

    12. 가려움증 심할때 대처방법

     

    가려움증이 심할 땐 긁기 보다는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는 게 낫다. 또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보습제를 발라서 촉촉하게 유지한다.

     

    목욕물은 너무 차거나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온도를 맞춰서 한다. 카페인과 술, 콜라 등은 가려움증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피한다. 가려움증은 신체 주변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얇고 가벼운 옷과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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