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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장례식장 예절 간단 정리 | 복장 | 절차 | 조의금

by 돈박사 2023. 5. 24.

장례식장 예절 간단 정리 | 복장 | 절차 | 조의금

장례식장 예절 간단 정리 | 복장 | 절차 | 조의금 등에 대해서 간단 명료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장례식장 복장

    과거에는 흰옷을 입고 가는 것이 예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서구식 복장을 정장으로 입으며 문상객의 복장도 변모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눈에 띄는 의복이나 장식은 피하며, 가능한 한 무채색 계통의 단정한 옷차림이 무난하다.

     

    고인 또는 상주와 각별한 문상객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복장을 갖추 는 것이 예의이다.

     

    남성 문상객 옷차림

    • 검은색 양복 혹은 감색, 회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다.
    • 와이셔츠는 튀지 않는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여성 문상객 옷차림

    • 검은색 상의에 무채색 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무난하다.
    • 검은색 구두에 검은색 스타킹이나 양말을 필히 착용하며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 그 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맞춘다. 색조 화장을 삼간다.
    •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면 착용하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

     

    학생 문상객 옷차림

    • 교복을 입거나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는다.
    • 모자를 쓰지 않는다.

     

     

     

    장례식장 조문 절차

    1. 빈소에 도착하여 상주에게 인사 드린 후 영정 앞에 무릎 꿇고 앉아 분향한다.
    2. 분향 후 일어서서 두 번 절 한다.
    3. 물러나와 상주에게 절한다.
    4. 안면이 있는 상주라면 짧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5. 조문 후에는 몸을 돌려서 나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다.

     

    장례식장 종교별 조문 예절

    기독교식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음 물러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천주교식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고인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을 물러서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다음 준비된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끈다.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는다.) 한쪽 무릎을 끓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절을 올린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향나무의 가루 향으로 만들어진 향은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향로(향불)에 공손히 넣는다.

     

    불교식(유교식포함)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끓고 앉아 준비된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끄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걸음 뒤로 물러나 절을 올린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최근에는 문상객 위주가 아닌 상가 댁 위주의 문상예절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가의 상황에 맞는 문상예절을 하여야 한다.

     

     

     

    장례식장 문상시 위로 인사말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 실제 조문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관계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 십니까"가 좋다.

    상주는 문상객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항상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 다"라고 말을 한다.

     

     

    장례식장 조의금 비용

    보통 대게 5만원 선에서 조의금 비용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친인척이나 가까운 지인 친구들은 10만원이 기본금액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례식장 문상 시 주의할 점

    •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붙이는 것은 실례가 된다.
    • 상주,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 상주가 나이가 어리다 하여 반말이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
    • 반가운 친구나 친지를 만나더라도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안 된다.
    •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말하고 문상이 끝난 뒤 밖에서 따로 이야기 한다.
    •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조문 중 유가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 또한 실례가 된다.
    • 집안 풍습이나 종교가 다른 경우여도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예의다.
    • 망인이 연만하여 돌아가셨을 때 호상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으나, 이는 예의가 아니다.
    • 과도한 음주, 도박으로 인한 소란한 행위나 고성방가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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