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중풍이나 뇌질환예방에 효과적
9월이 제철인 오미자(五味子)는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는 그냥 먹기에는 맛이 강해 주로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설탕이나 꿀을 넣어 청을 만들어 먹는다. 오미자의 신맛은 여러 가지 유기산 때문인데 이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해소를 돕는다. 오미자 오미자의 붉은 빛깔을 내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여러 생리활성 성분은 간보호, 알콜해독, 혈당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고지혈증 완화, 면역조절, 항암 및 항종양 등의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해 오미자가 중풍이나 뇌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 있다고 밝혀졌는데, 오미자 추출물이 뇌신경 세포를 신경독으로부터 보호하고 유해한 활성산소의 작용으로부터 뇌 세포를 ..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