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성격장애
본인도 알아차리기 힘든 침묵의 장애 '경계성 성격장애'는 잔인한 살인범 '고유정'도 경계성 성격장애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조현병이나 조울증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성격장애' 질환, 매력적인 그 사람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면 경계선 성격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경계성 성격장애란, 자기상, 정서, 대인관계가 매우 불안정하고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한 인격 장애를 의미합니다. 권태감과 공허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며, 앞서 말한 요인들 때문에 자제력이 부족합니다. 불안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매우 충동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환자의 감정이 정상에서부터 우울, 분노를 오가며 매우 기복이 심합니다. 행동은 폭발적이고 예측할 수 없으며, 낭비, 도벽, 도박, 자해, 자살 시도, 약물 남용 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