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효능 12가지 및 부작용, 색깔별 효능 알아보기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효능은 다 가지고 있지만, 함유량 차이가 있어서 더 특화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파프리카 색이 다양한 이유와 효능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각적 효과도 좋지만 영양도 만점인 파프리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차
파프리카 효능
1. 파프리카 색이 다양한 이유
파프리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강, 노랑, 초록 외에도 보라,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파프리카가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여러 종이 번식 됐기 때문입니다.
식물 개종 번식으로 인해 새로운 색깔의 파프리카가 많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2. 피부 미용에 좋음
파프리카에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그중에서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비타민C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과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만큼이나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리코펜 성분도 다량으로 들어 있는데, 이 리코펜 성분으로 인해 피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피부의 미백과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장 건강에 좋음
예전과 달리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 건강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즉석식품과 육류 위주의 식품들이 많이 생기면서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 섭취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파프리카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파프리카 효능은 뛰어나다고 합니다.
4. 다이어트에 도움
파프리카는 풍부하게 함유된 섬유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100g 기준으로 20칼로리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 함유된 여러 비타민 성분과 무기질 성분 등은 다이어트 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혈관 건강에 도움
파프리카에 다량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고, 더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혈액 순환이 개선됨에 따라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심장병 등과 같은 여러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파프리카 효능은 좋다고 합니다.
6. 노화 예방에 좋음
파프리카 효능으로 노화를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파프리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리코펜 등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노안 예방에 도움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A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 준다고 합니다.
특히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안을 예방하고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골밀도 강화에 도움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칼슘과 인 성분 등은 골밀도 강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골밀도의 약화로 유발되는 질병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골격 형성 단계에 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9. 빈혈 예방에 좋음
파프리카에 다량 들어 있는 철분 성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빈혈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K와 엽산 등의 성분들도 빈혈 개선에 뛰어난 파프리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10. 면역력 강화에 도움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같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있습니다.
특히, 빨간색 파프리카와 노란색 파프리카는 이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파프리카 효능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1. 알레르기 억제 효과
파프리카 효능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억제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에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이 파프리카를 섭취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2. 피로 해소에 좋음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파프리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
노란색 (혈관질환 예방)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들어있어,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생체 리듬을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함께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경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빨간색 (면역력 강화)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몸에 좋은 칼슘·인이 다량 함유됐다. 또 암·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으며,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비타민C 함량도 높다. 붉은색을 띠도록 하는 ‘리코펜(색소)’의 경우 유해산소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초록색 (빈혈 예방)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약 15칼로리며,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다. 따라서 파프리카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는다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먹는 게 좋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색깔·모양이 비슷한 피망과 헷갈릴 수 있으나,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달고 식감이 아삭하다.
주황색 (미백)
주황색 파프리카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함량이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2~3배가량 많다. 또한 철분, 베타카로틴이 골고루 함유돼 미백 효과가 높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주황색 파프리카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누, 팩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파프리카 구매 요령
파프리카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한다. 오래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하고 과육의 색이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과육이 단단하지 않으면 숙성 시기를 놓쳤거나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뒤틀렸거나 통통한 모양이 아닌 것도 좋지 않다.
파프리카 손질법
파프리카를 손질할 때는 물로 깨끗이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해준다. 동그란 모양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으로 가르지 않은 채 통으로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 꼭지를 잘 잡은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꼭지 안쪽으로 꾹 눌러준 후 비틀어 잡아 빼면 간편하게 씨를 제거할 수 있다.
채를 썰 때는반으로 가른 뒤 씨와 심지를 제거하고 넓게 펴서 채를 썰면 된다.
파프리카 보관법
파프리카를 통으로 보관할 때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낱개로 랩에 싸서 보관한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 손실이 적고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너무 낮은 온도에서는 파프리카의 과육에 반점이 생기거나, 내부의 씨가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질해서 보관할 때는 채를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이때 자른 파프리카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으므로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하면 좋다.
파프리카 부작용
파프리카는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너무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 복통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하루 200g 이내의 파프리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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