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및 알코올중독 알아보기

by 돈박사 2022. 9. 26.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및 알코올중독 알아보기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코올 중독이 아닌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알콜중독이 의심된다면 자력으로 치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세요.

 

목차

     

     

    1.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바로가기

    알콜중동 자가진단 테스트는 간단히 10개 문항으로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20점이상일 경우 알코올 중독자로 의심되는 만큼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알콜중독 증상점수

    20점 이상이 아니더라도 12점 이상이라면 알콜중독에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검사와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5점이상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3. 의지대로 줄이지 못하면 알코올 중독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 섭취 과다로 부작용을 겪는데도 의지대로 끊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마시는 술의 양이나 횟수가 많으면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정확한 진단 기준은 다음 11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 종종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은 양, 오랜 기간 마심
    • 술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려는 욕구가 있고 노력했지만 실패함
    • 술을 구하거나 마시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냄
    • 술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음
    •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함
    • 술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악화되지만 술을 끊지 못함
    • 술로 인해 직업활동,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임
    • 술로 인해 건강이 나빠짐에도 끊지 못함
    • 술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생기고 악화될 가능성을 알지만 끊지 못함
    • 갈수록 많은 양을 마셔야 만족하는 등 내성이 생김
    • 금단 증상이 나타남.

     

     

    4. 갑자기 끊으면 경련이 생기고, 귀신이 보이기도

    알코올 중독 환자는 각종 금단 현상을 겪을 수 있다. 가벼우면 약간의 불안증, 땀 흘림, 손 떨림을, 심하면 몸 경련까지 겪는다. 자꾸 무언가를 착각하고 귀신이 보이는 등의 환시가 나타나는 진전섬망(振顫譫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진전섬망은 알코올 금단 증상의 가장 심한 형태다. 알코올 중독 환자의 0.5~5%가 진전섬망으로 사망한다.​

     

    술을 끊었을 때 금단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뇌의 신경체계에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 환자는 도파민 분비량이 많은 것에 적응한 상태다. 갑자기 술을 끊어 신경전달물질 작용에 혼란이 생기면 신체 각 부위에 이상이 생긴다.

     

     

    5. 알코올로 사망하는 경우 3가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너무 높아지면서 호흡 근육에 마비가 와 숨을 못 쉬어 사망하는 것이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5% 이상으로 높아지면 호흡과 심박동을 관장하는 뇌 중추가 마비된다. 술 마시고 취한 채로 야외에 잠들었다가 추위 등으로 객사할 위험도 있다.

     

    마지막으로 알코올 과량 섭취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사불성인 상황에서는 토를 해도 입안에 그대로 담고 있고, 결국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사망할 수 있다.

     

     

    6. 치료는 술에 대한 갈망감을 줄이는 약물치료

    알코올 중독 치료 방법은 크게 정신 치료법과 약물 치료법으로 나뉜다. 정신 치료에는 술을 끊고 싶게 하는 동기유발 치료, 상담 등이 포함된다. 약물 치료에는 대표적으로 ‘날트렉손(Naltrexone)’ ‘아캄프로세이트(Acamprosate)’ 두 가지 약물이 쓰인다. 날트렉손은 뇌의 보상회로를 차단한다. 술을 마셔도 기존만큼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아캄프로세이트는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술에 대한 갈망감, 불안감 등을 줄인다.

     

    하지만 의사가 약을 처방해도 먹지 않는 환자들이 있다. 이때는 입원이 필요하다.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명확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서도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술에 계속 취해 있으면 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병원에 입원해서 술 섭취를 차단하고 정신이 맑을 때 치료 동기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심장, 간 질환이 있어 술을 반드시 끊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입원 치료를 고려한다.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바로가기

    알콜중독 자가진단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