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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빨래 쉰내 제거 꿀팁

by 돈박사 2020. 11. 4.

 

비가 많이오는 장마 철엔 빨래를 하고 건조를 하더라도 수건이나 옷에서 쉰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고 곰팡이가 좋아하는 습도랑 온도가 딱 맞기 때문에 빨래에서 쉰내가 잘 나기도 하며, 통풍이 잘되더라도 워낙 습도가 높아지면 쉰내를 피할 수 가 없습니다. 이런경우 빨래 쉰네 제거 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데, 천연탈취제, 족욕제 등을로 천연 탈취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래를 할때, 베이킹 소다를 조금씩 넣어서 세탁하게 되면 빨래 쉰내를 제거해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구연산 푼 물에 담갔다 헹구기

 

 

악취가 심할 때는 구연산을 푼 물에 담갔다 헹구면 효과적이다. 식초와 마찬가지로 강한 산성을 띄는 구연산이 살균 효과로 냄새를 없애는 원리다. 식초를 사용해도 좋지만 옷을 오래 담가두어도 냄새 날 걱정 없는 구연산이 더 나은 선택이다. 대야에 물을 가득 담은 뒤 구연산 한 스푼을 풀고 냄새 나는 옷을 2시간 정도 담가 둔다. 이때 옷은 먼저 한 번 세탁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상태여야 냄새가 더 잘 빠진다. 구연산 물에서 꺼낸 후에는 세탁기 헹굼 코스 또는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 말린다. 

 

 

 

 

 

 

세탁 후 식초로 헹구기

 

세탁 후 헹굼 과정에서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소주 반 컵 정도 넣으면 옷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산성을 띄는 식초는 살균과 섬유 유연 효과를 동시에 낸다. 빨래가 끝난 뒤 약간의 식초 냄새가 남지만 건조 과정에서 다 날아가니 걱정할 필요 없다. 옷뿐만 아니라 수건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햇빛에 바짝 말리기

 

 

섬유에 남아있는 세균을 없앨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강한 직사광선을 쏘이는 것이다. 물기가 빨리 마르면서 살균·탈취 효과를 동시에 일으킨다. 세탁한 옷은 반드시 햇빛 아래서 말리고, 세탁하지 않았더라도 햇살이 강한 오후 시간에 냄새 밴 옷을 내다 널면 냄새를 날릴 수 있다. 

 

 

 

 

 

 

 

 

소주 뿌려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기

 

 

옷을 빨기 힘들 땐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옷에 골고루 뿌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소주에 들어있는 휘발성 알코올 성분이 살균 효과와 함께 냄새도 날아가게 만드는 원리다.  

 

 

 

 

 

냉동실에 반나절 넣어놓기

 


아무리 세탁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는 두꺼운 청바지는 냉동실의 찬 공기를 믿어볼 만하다. 

먼저 소주를 청바지에 뿌려 밑작업을 한다. 천이 두꺼우니 소주를 충분히 뿌리는 게 좋다. 청바지를 세로로 반 접어 신문지를 다리 사이와 윗부분에 덮고 발목부터 차곡차곡 말아 올린다. 부피를 줄인 청바지를 비닐 지퍼백에 넣고 밀봉해 냉동실에 넣는다. 반나절 정도 넣어뒀다가 꺼내 세탁 후 햇빛에 말리면 냄새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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